호남의 금강 월출산(月出山) 산성대 일대의 영암산성(월출산성)과 을미왜변의 승전지 영암읍성('21.03.31수)
호남의 금강 월출산(月出山) 산성대 일대의 영암산성(월출산성)과 을미왜변의 승전지 영암읍성(霊岩邑城) 호남정맥의 거대한 암류가 남해바다와 부딪치면서 솟아 오른 화강암이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지금과 같은 월출산이 만들어졌다. 월출산의 정상은 천황봉(809m)이며 신라 때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낸 곳으로 알려져 있다. 천황봉을 중심으로 북쪽과 동쪽은 큰 바위가 굵직한 능선줄기 위에서 웅장한 풍경을 만들어 내며, 남쪽과 서쪽지역은 크고 작은 바위들이 마치 탑을 이룬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 월출산(月出山)의 면적은 56.22k㎡로 비교적 작지만 다양한 동·식물이 분포하며, 국보를 비롯한 수준 높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어서 1988년 2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월출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안전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