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영주,영월,봉화구간(고치령-마구령-늦은목이)에서 만난 산성과 봉수-마구령산성(20.11.27금)

백두대간 영주,영월,봉화 구간(고치령-마구령-늦은목이)에서 만난 산성과 봉수-마구령산성

- 삼국시대 남북 교통로에 남아있는 관방유적과 옛 고개에서 만난 아련한 선인들의 흔적 -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와 마락리를 잇는 고치령(串赤嶺,古峙嶺) 정상의 산령각-고치령은 영주,단양,영월을 연결하는 삼국시대 주요 교통로이다

미내치(美乃峙)-고치령과 마구령 중간 지점에 남아있는 옛 고개

영주 부석면 임곡리,남대리와 단양 영춘면 의풍리를 잇는 마구령(馬驅嶺)-고치령,미내치와 함께 영주,단양,영월을 연결하는 삼국시대 주요 교통로

마구령을 차단하던 마구령산성-마구령 도로 양쪽 봉우리에 망대지(봉수대)와 그 아래 산성 석축의 흔적이 남아있다

늦은목이-봉화군 물야면 오전리와 영주 부석면 남대리를 잇는 고개. 조선시대 보부상들이 넘나들던 엣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