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괘릉, 석탑과 아이

 

<대상 문화재 소개>

경주 남리사지(前염불사지) 삼층석탑

이 석탑은 경주 불국사 역전앞 광장에 있는 남리사지(前염불사지)의 삼층석탑으로써 1963년 경주 남산 기슭의 남리사지 동탑을 옮겨와 이거사지 석탑 1층 옥개석을 조합한 것이다.

대부분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하지만 전체의 구성이 조화로운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 석탑이다.

 

<촬영일시 및 작품설명>

2006년 6월 5일 10시

아이가 이 석탑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마치 문화재 전문가가 석탑 연구에 심취해 있는 모습을 연상케 했다.

 

 

 

 

<대상 문화재 소개>

경주 외동읍 괘릉(사적 제26호)

괘릉은 신라 38대 원성왕의 능이라고 전해지며, 흥덕왕릉, 성덕왕릉과 함께 신라왕릉으로서는 가장 화려한 능으로 손꼽힌다.

능으로 들어오는 운치있는 송림길을 느낄 수 있으며 석상들과 능호석의 조각수법이 인상적이며 우수하다.

 

<촬영일시 및 작품설명>

2006년 9월 24일 16시

맑은 가을날 괘릉의 전경과 석상들을 정면에서 촬영하였다.

 

 

 

<대상 문화재 소개>

경주 외동읍 괘릉내 사자상(보물 제1427호)

괘릉사적지내 문인석 2점, 무인석2점, 석주 2점, 석사자 4점은 그 조각의 우수함과 생동감 을 재평가 받아 2005년 보물 제 1427호로 따로 지정되었다. 이 사자상은 4점의 사자상중 가장 익살스럽고 귀여운 표정을 하고 있다.

 

<촬영일시 및 작품설명>

2006년 9월 24일 16시

석사자 4점 중 동편에 있는 사자상으로 능지기의 위엄보다 통통하고 익살스러운 표정이 이 곳을 찾는 모든 이에게 편안하게 다가와 현재 문화재 안내자가 되고 있는 모습을 촬영했다.

 

 

 

<대상 문화재 소개>

경주 외동읍 괘릉내 무인석(동)(보물 제1427호)

괘릉사적지내 문인석 2점, 무인석2점, 석주 2점, 석사자 4점은 그 조각의 우수함과 생동감 을 재평가 받아 2005년 보물 제 1427호로 따로 지정되었다. 이 무인석은 그 생김새가 아라비아인을 닮아 당시 신라의 국제성을 잘 보여주는 조각상이다.

 

<촬영일시 및 작품설명>

2006년 9월 24일 16시

맑은 가을 햇살에 무인상의 위엄과 근육이 잘 표현되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