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잠깐 집을 비운사이...
귀한 분께 선물받은 찻잔을 감상하다가 어제 마신 차향을 느껴보고자 대충 구색을 갖춰봤다.
대충(?) 빚은 것 같은 찻사발 같아서 그냥 깜찍하다는 생각만 했는데 색감과 질감에 빠져든다.
김대웅 도예가...
인터넷을 찾아봤다. 자기만의 작품세계와 열정,경력을 두루 갖춘 작가임은 분명했다.
작업실이 우리집과 가까운 시흥이란다.
가능하면 가족들과 구경한번 가보고 싶다.
차 향이 좋다.
아내를 위해 좀 남겨둬야 겠다. - 2011.8.4. 출근하기 전에 잠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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