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도립공원을 걷다(2013.06.03) 수리산도립공원을 걷다 계속되는 연무현상으로 시야가 좋지않다. 도시내의 공기는 그리 좋아보이지 않지만 산위의 공기만큼은 상쾌하고 시원했다. 산정상 능선의 철쭉은 이미 져버렸지만 산딸나무와 때죽나무의 하얀꽃들이 그 빈자리를 이어주고 있었다. 성남 남한산성(1971년), 가평 연.. 필그림 2013.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