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선거날, 아내와 투표하고 출근했다(2012.12.19.06:40)
투표 안하면
출근날이라 아침 일찍 아내와 투표하고 출근했다.
경제적으로 잘 살든 못 살든,
지방에 살든 서울에 살든,
부모가 권력이 있거나 없거나,
학벌이 좋거나 나쁘거나 기회가 공평하고 공정하며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사회.
대한민국 정부의 효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신, 법통, 정통성을 계승하며 반민족 세력과 그 후손들의 기득권을 용남하지 않는 세상.
행복한 세상, 정의로운 세상이 만들어지길 간절히 바라며 그 사람을 찍었다.
누가 되든 내일 당장 나에게 영향을 주지는 못하겠지만,
지난 5년의 역사를 돌이켜보며...
나의 아이들이 좀 더 행복하고 즐겁게 그리고 당당하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희망하며 춥지만 상쾌한 아침을 시작했다.
'필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리산도립공원을 걷다(2013.06.03) (0) | 2013.06.04 |
---|---|
아! 잔인한 12월 19일이여! (0) | 2012.12.20 |
文·安, 2번째 공동유세…수천 인파 몰려 열기 '후끈'(2012.12.09) (0) | 2012.12.09 |
아이들의 서울 북촌 나들이(2012.08.13) (0) | 2012.08.19 |
2012여수세계박람회 시작되다(2012. 05. 11) (0) | 2012.05.11 |